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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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Jeongdongjin)
메이커리스트 (Makerist) & Creative Noyes
디지털 미디어 및 키네틱 스트링 아트, 지름 800mm, 2026
“점과 점은 선이 되고, 선과 선은 겹이 되며,
겹과 겹은 예술이 된다.”
[작품 해설]
이 작품은 한반도에서 일출로 가장 유명한 명소인 ‘정동진’의 포토스팟과 동해의 일출을 하드웨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표현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입니다.
러시아 추상미술의 거장 바실리 칸딘스키의 회화 이론인 『점·선·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컴퓨터 코딩으로 계산된 정밀한 위치(점)들을 따라 수많은 실(선)을 팽팽하게 엮어 나감으로써, 정동진 풍경의 입체적인 구조와 깊이 있는 '겹(Layer)'을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실이 촘촘하게 겹쳐진 작품 위로, 제어 보드를 통해 작동하는 화려한 LED 빛의 움직임이 더해집니다.
어둠을 뚫고 붉은 태양이 솟아오르는 정동진의 일출 순간을 빛으로 연출하여, 정지해 있던 실의 풍경에 생동감 넘치는 시간의 변화를 불어넣었습니다.
과학 기술을 인간의 예술적 영감으로 지배하여 만들어낸, Creative Noyes만의 새로운 시각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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